2017년 남원시 보육 교직원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7일 주천 스위트호텔 연회장에서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최성환) 주최로 남원지역 보육 교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 보육 교직원 한마음대회'가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남원시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6명에게 남원시장상을 비롯해 의장상, 어린이집 연합회장상, 국회의원상을 표창한 가운데 보육 교직원들 간의 사기진작과 소통을 위한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2부 행사에서는 소통 전문강사의 '똑부러지는 학부모 소통법으로 당당한 교사 되기' 특강이 진행됐으며 본격적인 힐링 콘서트에서는 성악, 밴드 공연 등을 통해 교직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공감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더 나은 보육환경을 제공하여 미래의 꿈나무를 키우는 남원시 보육인으로서 긍지를 갖는 자리가 되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열악한 환경에서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아이들을 보육하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처우 개선과 부모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드는데 남원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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