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는 26일 경찰서 4층 만인홀에서 각 과장 및 지역경찰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석대학교 역사학과 조법종교수를 초빙하여‘한국사에 비춰본 전라북도, 남원의 역사와 문화’라는 주제로 경찰교양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딱딱한 직무교육을 탈피해 직원들의 정서함양과 신명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조법종 교수는 강의를 통해 “남원지역에 대한 역사를 이해하면 더욱 직업에 사명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온고지신의 의미를 강조했다.
임상준 서장은“남원경찰 전 직원이 사명감을 가지고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성스럽고 따뜻한 치안활동을 펼쳐 마침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남원이라는 목표를 이룰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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