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면 대강중학교(교장 박철수)는 지난 10월 20일(금) 학생 및 교직원 35명은 충북 청주시에 소재한 공군사관학교로 진로현장 체험 활동에 참여 하였으며, 이번 행사는 졸업생 장희근, 양상열님께서 후원금 160만원을 학교에 기탁하여 체험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날 체험활동은 학생들에게 안보의식 함양과 도전정신과 생명존중 정신을 키워 위기 대응 능력 함양 및 올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양성과 더불어 현장 진로 체험활동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지고자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공군사관학교를 들러 제98회 전국체전 럭비경기 관람하고 항공기를 실제로 제작하기에 앞서 모델을 만들어 바람의 세기를 항공기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연구하는 곳인 풍동실험실방문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 김효빈(3년 학생회장)은 “공군사관학교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앞으로의 진로를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특히, 졸업한 선배님의 후원으로 체험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드리며 대강인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선배님의 뜻을 이어받겠다“ 고 말했다.
황도연 대강면장은 “시골학교 학생들이 졸업생 후원으로 진로 현장 체험 활동을 나서게 되어 기쁘며 학교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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