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는 17일 도통초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남원경찰서, 남원교육지원청, 남원시청, 보건소, 도통초 교사,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남원지부와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내 주정차 금지 및 교통안전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어린이 보호구역내 시설을 점검하여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법규준수 피케팅 활동으로 시민들의 준법정신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보행시 차를 보지 못하고 건너갈 위험이 있어‘차를 보고 걸어요.’플래카드 홍보를 하고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용품을 배부하며 올바른 보행습관을 강조하였다.
 

임상준 남원경찰서장은“어린이 보호구역에는 언제든지 차도로 어린이가 나올 수 있으니, 차량운전자는 항상 속력을 30km/h이하로 줄이고 주정차를 금지해 달라.”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