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4-06-27 23:25




조회 수 3265 추천 수 0 댓글 0

0918 문화예술과 - 시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10월 10일 개강 2.jpg

 

남원시립도서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7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0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3차에 걸쳐 한국사 강연과 역사여행 프로그램을 운영 한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역사를 포함한 인문학 강연과 우수도서와 현장탐방을 연결하여 책과 사람과 현장이 만나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향유체험 기회를 갖는다.

 

올해 남원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주제 강연은 우리나라역사 속에서 소외받았던 계층의 역사이다.

 

이 주제를 바탕으로 기생(妓生)의 인생과 기생계층의 예술활동과, 서얼(庶孼)에 대한 신분차별과 그것에 벗어나기 위한 서열의 노력, 농민의 삶과 애환을 조명하고, 사회적 편견과 신분의 굴레에 얽매이지 않고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한 노력의 길을 따라 남원과 장수, 전남 장성군을 역사탐방 한다.

 

31일 마지막 날에는 한국사 속에서 소외되었지만 그것을 이겨낸 인물들에게 보낼 편지를 꾸미고 발표하는 등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김막례 한국문화교육개발원 연구원과 황의동 남원동학혁명기념사업회 자문위원이 강사로 활동한다.

 
강연은 남원시립도서관 2층에서 진행한다.  시 관계자 사서는 인문학 강연과 우리 고장 및 주변지역 탐방을 통해서 지난 역사 속에서 차별과 편견으로 고통 받았던 사람들에 대한 아픔과 슬픔을 이해하고, 주어진 운명에 체념하지 않고 이겨내려 노력한 인물들을 배우면서 우리 삶에 마주한 위기와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는 용기를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남원시립도서관(620-8976~8)에서 참가신청 접수를 받는 중이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최근 수정일
174 남원 청년마루, 성남 중원청소년수련관과 상호 교류 협약체결 file 편집부 2024.06.27 2024.06.27
173 남원 참사랑 유치원, 드림스타트에 후원물품 전달 file 편집부 2016.11.18 2016.11.18
172 남원 지리산 레저 등산학교 정착 단계 file 최재식기자 2014.11.10 2014.11.10
171 남원 중학생, GAP 사과 현장 수확 체험 file 남원넷 2015.10.21 2015.10.21
170 남원 중앙지구대, 가정폭력(아동학대) 현장 맞춤형 교육 실시 file 편집부 2016.09.26 2016.09.26
169 남원 적십자평생대학 2016 제15기 졸업식 개최 file 남원넷 2016.12.15 2016.12.15
168 남원 적십자평생대학 2015 제14기 졸업식 개최 file 남원넷 2015.12.10 2015.12.10
167 남원 장학숙 2017 상반기 소방안전 교육 실시 file 남원넷 2017.05.31 2017.05.31
166 남원 장애인들의 체육 축제 열린다. file 남원넷 2016.05.02 2016.05.02
165 남원 인재양성을 위한 춘향장학재단 이사회 개최 편집부 2015.02.13 2015.02.13
164 남원 유소년FC, Incheon Airport 리그 챔피언십 우승으로 스페인 마드리드 해외연수 특전 확보! file 최재식기자 2014.11.06 2014.11.06
163 남원 오픈 국제 검도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file 남원넷 2016.06.22 2016.06.22
Board Pagination Prev 1 ... 190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 209 Next
/ 209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