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4-06-30 23:02




조회 수 3265 추천 수 0 댓글 0

0918 문화예술과 - 시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10월 10일 개강 2.jpg

 

남원시립도서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7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0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3차에 걸쳐 한국사 강연과 역사여행 프로그램을 운영 한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역사를 포함한 인문학 강연과 우수도서와 현장탐방을 연결하여 책과 사람과 현장이 만나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향유체험 기회를 갖는다.

 

올해 남원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주제 강연은 우리나라역사 속에서 소외받았던 계층의 역사이다.

 

이 주제를 바탕으로 기생(妓生)의 인생과 기생계층의 예술활동과, 서얼(庶孼)에 대한 신분차별과 그것에 벗어나기 위한 서열의 노력, 농민의 삶과 애환을 조명하고, 사회적 편견과 신분의 굴레에 얽매이지 않고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한 노력의 길을 따라 남원과 장수, 전남 장성군을 역사탐방 한다.

 

31일 마지막 날에는 한국사 속에서 소외되었지만 그것을 이겨낸 인물들에게 보낼 편지를 꾸미고 발표하는 등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김막례 한국문화교육개발원 연구원과 황의동 남원동학혁명기념사업회 자문위원이 강사로 활동한다.

 
강연은 남원시립도서관 2층에서 진행한다.  시 관계자 사서는 인문학 강연과 우리 고장 및 주변지역 탐방을 통해서 지난 역사 속에서 차별과 편견으로 고통 받았던 사람들에 대한 아픔과 슬픔을 이해하고, 주어진 운명에 체념하지 않고 이겨내려 노력한 인물들을 배우면서 우리 삶에 마주한 위기와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는 용기를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남원시립도서관(620-8976~8)에서 참가신청 접수를 받는 중이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최근 수정일
175 남원시,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교육 실시 file 편집부 2023.11.09 2023.11.09
174 남원지역자활센터, 남원제일고와 인력양성 협약 체결 file 편집부 2023.11.09 2023.11.09
173 남원시, 2023 시민 체육 화합 한마당 성공 개최 file 편집부 2023.11.13 2023.11.13
172 남원시,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 역량교육 실시 file 편집부 2023.11.14 2023.11.14
171 남원제일고등학교,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수상 file 편집부 2023.11.14 2023.11.14
170 남원시, 제5회 시장배 전국 동호인 스포츠 클라이밍 대회 및 제17회 시장기 좌식배구대회 개최 file 편집부 2023.11.15 2023.11.15
169 남원경찰서, 수능 당일 합동 캠페인 file 편집부 2023.11.16 2023.11.16
168 남원시, 책값 돌려주기 사업 이달 30일까지 운영 file 편집부 2023.11.17 2023.11.17
167 남원시, 남원지역 마을교육공동체 학생 맞춤형 교육 file 편집부 2023.11.20 2023.11.20
166 남원시,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 풋살장 조성 file 편집부 2023.11.21 2023.11.21
165 남원시, 남원시청소년 50여명 시의원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file 편집부 2023.11.21 2023.11.21
164 남원시, '지역계획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시작 file 편집부 2023.11.21 2023.11.21
Board Pagination Prev 1 ... 190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 209 Next
/ 209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