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는 31일 오전 9시 남원경찰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수사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제60대 남원경찰서장으로 재임한 양태규 전 서장을 초빙하여 수사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사례를 통하여 더욱 따뜻한 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찰서 각 과장을 비롯하여 70여명의 경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교육은 주변에서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구체적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양태규 全 서장은“수사는 범죄실체를 발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권은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임을 항상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규선 경무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하여 남원경찰서 전 직원이 인권에 대하여 다시 되새기길 바란다.”며“인권침해근절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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