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전한 가치관과 정서적 지지를 위해 지난 2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꿈을 키우는 멘토링’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멘토링이란 우수한 경력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선배가 후배에게 지도와 조언을 해주는 것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12명에게 청소년 자원봉사자 11명, 성인봉사자 9명이 아동의 수준에 맞춰 1:1 학습지도를 해 주고 있다.
멘토인 자원봉사자들은 멘티인 아동들에게 학습단계에 필요한 언어,수학,상식 등 지식전달은 물론 쿠키, 목공, 드론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같이 하고 있다.
지난 8월 19일에는 과학상식을 넓혀주는「드론 기초교육」도 진행했는데 그날 특별히 한국항공소년단 전북지부에서도 참여하여 드론에 대해 교육을 해 주었다.
남원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의 부족한 학습을 보완하고 멘토·멘티의 정서적 교감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정서발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공평한 교육 및 체험의 기회를 통해서 전인적인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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