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배종철)는 지난 6월 27일 자원봉사 및 진로인성 인재 발굴을 위한 청소년 진로인성코디네이터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사)한국자원봉사사회개발원과 미래인재문화교육진흥원이 후원한 진로인성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은 자원봉사 인재 발굴 및 청소년 진로인성교육을 위한 청소년 멘토링 교실로 청소년들의 진로, 인성의 전인적 성장과 지역사회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6월 27일부터 8월 8일까지 7주간의 과정으로 30명의 진로인성코디네이터를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남원에서 처음 실시되는 과정으로 자기탐색, 인성교육의 이해, 교육학개론,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개발, 자원봉사와 공동체의식의 대주제로 구분하여 진행되며, 인성과 관련된 이론적인 배경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필요한 실천적 요소까지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자원봉사 인재발굴과 청소년 멘토링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 양경님 센터장은 “진로인성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의 전문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통하여 자원봉사자들의 진로인성 교육에 대한 욕구충족 및 전문적인 자원봉사자로 성장 할 수 있는 밑거름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멘토 및 자원봉사에 대한 남원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였다.

 
한편,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진로인성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비롯해, 자원봉사대학,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 희망나눔가족봉사단 등을 운영하여 자원봉사로 행복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