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 여성청소년과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신고활성화 및 보호지원을 위해 버스정류장과 대중교통수단을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버스와 택시 내부에 성폭력․가정폭력 신고와 학교폭력 상담을 안내하는 스티커를 부착하고, 버스정류장에 시민들의 관심과 신고를 위해 주의를 환기하는 포스터형식의 홍보물도 부착하였다.
이 외에도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상대로 직접 거리에 나서 범죄관련 상담과 신고홍보 등 서민 밀착형 경찰업무를 중심으로 활동하였다.
이는 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 등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일이며 주변의 관심과 사랑이 피해자뿐만 아니라 가해자에게도 도움의 손길이 될 수 있는 만큼 내 주변에 관심을 가져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함이다.
임상준 서장은“주변에 어려운 이웃이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거나 본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신고․상담을 통해 함께 헤쳐 나갈 수 있었으면 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을 부탁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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