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명품농업대학교육과정으로 실시하는 이번 통합행사는 오전에는 사상체질을 통한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이론교육을 받고, 오후에는 즐거운 체육한마당을 즐겼으며, 사랑의 쌀 500kg을 불우한 이웃과 나누고자 하는 나눔의 한마당도 펼쳤다.
이날 참여한 명품농업대학 재학생 160명 및 졸업생들은 공부와 영농을 잠시 잊은 채 모두가 즐거운 한때를 보내며 상호간의 이해와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냈다.
명품농업대학 학장(이환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뭄, AI 등 많은 어려움 속에도 모처럼 한자리에 모인만큼 여유를 가지고 피로를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남원명품농업대학은 2010년부터 시작하여 총 27개 과정 1,10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올해 제8기는 특용작물, 가양주, 딸기, 전통장류 4개반 160명이 전문농업이론과 현장 중심의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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