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교육문화회관(관장 박정길)은 지난 8일 오후 6시부터 남원시 사랑의 광장 야외 무대에서‘2017년 우리 마을 작은 음악회’를 열어 학생들의 끼를 펼치고 주민들에게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했다.
‘2017년 우리 마을 작은 음악회’는 학생특기적성교육과 평생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교육생들이 난타, 통기타, 오카리나, 유아 발레, 노래합창, K-POP댄스, 플롯 등의 다채로운 공연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제26회 전국시낭송대회 일반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남원출신 서윤경 님이 시낭송을, 학생특기적성교육 지도강사의 성악 협주, 그리고 남원고 동아리 학생들의 락밴드 공연, 중앙초 관악대 ‘한울림 윈드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관악 공연 등 남원 지역의 다양한 팀들이 참여하는 신명나는 공연이 약 2시간에 걸쳐 펼쳐졌다.
박 관장은“학생과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2017년 우리 마을 작은 음악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복합 문화 공간으로 우리 교육문화회관이 지역사회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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