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학교4-H회 가슴에 농심을 심다

by 남원넷 posted Jun 0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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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 농촌진흥과 - 남원시 학교4-H회 가슴에 농심을 심다.jpg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는 지역 학생들에게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고 자연에 감사할 수 있는 따뜻한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고자 학교4-H회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4-H란 지(Head),덕(Heart),노(Hands),체(Health)의 이념을 뜻하는 4개의 H를 말하며, 4-H운동은 청소년들이 4-H이념을 생활화함으로써 인격을 도야하고 농심을 배양하며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토록 하는 지역사회 청소년교육운동이다.


갈수록 성적과 입시중심의 학교생활로 농촌과 자연을 등한시 하게 되는 학생들에게 농심함양과 애향심을 고취시켜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달 10일 학교4-H회 문화탐방을 추진하였다.


현재 남원시 학교4-H회는 7개교 327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이번 문화탐방은 6개교 80명이 참여하였다.

 

학생들은 "남원시에 소재한 농촌교육농장에서 차 만들기, 식물생태 및 곤충관찰하기, 자연탐방 등의 체험활동을 하였고, 모처럼 자연과 호흡하고 친구들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알아가는 알찬시간이 되었다." 고 입을 모았다.


농업인교육 담당자는 "교실에서 벗어나 농촌과 내고장을 바로 알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여 학생들이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바르게 성장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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