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는 6월 7일 시청 회의실에서 2017년도 교육발전 위원회를 개최하여 남원시 교육발전 방향과 제안·건의사항을 수렴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남원교육 발전에 대한 지역민과 학부모들의 다양한 요구, 열망이 증가되면서 지리적인 자연환경과 문학과 역사, 예술 등 특색을 살리는 지역특성화 구축과 학습능력신장 및 진로체험, 자유학기제 지원을 통한 창의적인 인재양성, 학교와 마을이 교육공동체가 되어 참여하는 공교육 실천모텔을 구축해 나가자는 취지다.
이러한 혁신교육특구 사업은 지난 2015년 도교육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매년 5억 원의 예산이 지원되면서 교육여건 개선과 내실화를 마련하는데 기여 하였으며, 으뜸인재 육성, 교육환경 개선, 장학사업 등 교육지원사업에 60여억 원이 투입되면서 남원 교육발전에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가고 있다.
참석 위원들은 모두 지역 특색을 살리는 교육과 학생들의 학력신장 및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여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여건을 조성해 나가는데 서로 힘을 모으자고 하였다.
특히, 교육발전위원회 위원장인 이환주 시장은 “효율적인 예산지원과 다양한 교육사업 추진으로 교육 경쟁력을 높여 인재양성을 위한 명품교육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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