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학원연합회(회장 안재찬)는 30일 남원시(시장 이환주)의 후원으로 2018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중3, 고교 1~3학년 학생과 학부모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의 유명 입시학원 스타강사와 입시 전문가를 초빙하여 성공적 대입을 위한 입시 전략이 제공되었다.\
1부 “1년 만에 점수 백점 올리기”, 2부 “대입 흐름을 잡아야 합격을 잡는다”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많은 고교생과 학부모들의 입시에 대한 열의와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이투스 청솔 김병진 교육평가연구소장과 권규호 국어 대표강사가 2018학년도 대입 전형을 수시와 정시로 나눠 살펴보고 특히 바뀌는 교과 과정에 따른 대비 방법과 수험생 개개인에 맞는 입시 전형 선택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설명회는 그 동안 입시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수험생들에게 어려움이 많았으나 서울의 유명학원 강사와 입시 전문가를 초청해 참가자들에게 정확한 대학입시 정보의 장을 마련하여, 수험생들에게 유익한 행사가 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남원시 학원연합회는 2015년 4월 도내 최초로 남원시와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나눔 재능기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학원수강을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에도 3월부터 12월까지 41개 관내 학원이 참여하여 66명을 지원하고 있으며 수학, 영어, 과학 등 종합입시학원을 비롯해, 컴퓨터, 미술, 피아노, 미용, 독서실 등 다양한 학원수강 지원을 실시해 오고 있다.
안재찬 학원연합회장은 "이번 설명회는 좀 더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생들의 진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남원시가 행복한 교육명품도시로 자리를 확고히 다지는 조그마한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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