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배구협회 소속 50세 이상의 선수들로 구성된 30여명의 회원들은 남원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춘향愛인”이라는 이름으로 팀을 구성,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창단 첫해 전국대회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시니어·실버팀 47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춘향愛인팀은 대회우승(상금 50만원)과 함께 감독상(고홍석), 최우수상(장양환)까지 거머쥐며 남원 배구의 위상과 지역이미지 홍보에 톡톡히 한 몫을 담당하였다.
춘향愛인 시니어 배구팀은 매주 화·목요일 배구전용구장인 중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전문 코치의 지도하에 체력훈련과 포지션별 기술훈련을 열심히 한 결과 최고의 결실을 거두게 된 것이다.
“춘향愛인” 시니어 배구팀 감독(고홍석)은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으로 매년 2-3개 전국대회에 참가하여 회원들의 체력향상은 물론 지역농산물 브랜드 홍보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우승소감을 밝혔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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