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국제 롤러 대회로서 10회째를 맞이하는 금번 대회는 주최국인 한국을 포함하여 총 20개국 1,700여명이 참가하는 대회로서, 해마다 참가국 및 참가선수들의 증가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롤러 대회 및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해외 참가국의 분포를 살펴보면 이탈리아, 영국, 폴란드, 우크라이나, 호주, 말레이시아, 싱가폴, 일본, 홍콩, 인도네시아, 대만 등 유럽, 아시아 국가들의 참여 증가로 국제롤러경기대회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또한, 롤러스포츠 국제종합대회라는 명성에 맞게 스피드(트랙, 로드) 뿐만 아니라 인라인하키와 예술을 접목한 슬라럼 종목에 국내외를 대표하는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여 롤러스포츠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4월 22일(토) 오후 20시 개회식에는 이환주 남원시장, 김영순 대한롤러스포츠연맹회장을 비롯한 귀빈들이 참여한 가운데 춘향골체육관에서 슬라럼 및 태권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열려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다짐할 예정이다.
남원시와 대한롤러스포츠연맹 관계자에 따르면 대회 분위기 조성과 롤러 저변 확대를 위한 대한롤러스포츠연맹 홈페이지에 인터넷 생중계 실시로 롤러의 진정한 묘미와 엄청난 스피드도 즐길 수 있다고 하는 한 편, 이 대회를 통해 약 10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창출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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