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남원 거점 스포츠클럽(회장 진봉모)이 4. 15.(토) 11시 문화체육센터에서 이환주 남원시장 및 대한체육회, 전라북도 체육회 관계자 등 약 250여명이 참가하는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사물놀이팀의 신명나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대한체육회장으로부터의 단기수여, 현판제막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 2016년 11월 공모사업에 부산광역시, 광주광역시와 함께 선정된 남원시는 3년간 8억원씩 총 24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며, 중소도시로는 유일하게 선정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할 수 있다.
(사)남원 거점 스포츠 클럽에서는 엘리트 종목으로 축구, 테니스, 탁구, 복싱을 국가대표 출신의 지도자와 함께 우수선수를 육성중이며, 지난 3월 소년체전 전라북도 대표 선발전에서 복싱의 최원태(-52kg)선수가 전라북도 대표로 선발되는 등 남원을 대표할 수 있는 우수선수 육성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또한 생활체육 종목으로는 축구, 테니스, 탁구, 복싱, 인라인 롤러를 선수출신의 우수한 지도자의 지도로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시민들의 건강증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 거점 스포츠 클럽이 활성화 되면 시민들의 건강 증진 뿐만 아니라,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스포츠 인재양성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며 시비 지원 등으로 남원 거점 스포츠 클럽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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