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는 28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외식업 대표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오는 5월 3일부터 5일간 춘향제와 바래봉 철쭉제 등 지역축제가 개최되고 봄꽃 소식으로 남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외식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위생교육과 서비스 교육을 실시한 것이다.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의 기본개념과 예절, 종사자의 친절·봉사·서비스 교육에 이어, 식품위생법령 해설, 남은음식 재사용 금지, 식중독 예방 등 식품안전 관리에 관한 내용을 설명했다.

이 행사에서는 음식문화개선사업에 솔선수범한 지리산고원흑돈 박병주 대표와 큰가마솥설렁탕 하현식 대표가 이환주 남원시장으로 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