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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1-2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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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2016년 장안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측량을 완료하고 토지소유자들에게 지적확정조서를 통보 후 10일간 의견을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지적 불부합이 심한 주천면 장안리 외평마을에 대해 국비 88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한 사업으로써 작년 6월 착수해 2월까지 535필지에 대해 재조사 측량을 실시했고, 금회 토지소유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경계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해 경계 및 면적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시는 의견접수 기간 중에 토지소유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외평마을회관 내에 현장사무소를 운영해 의견접수 및 민원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문자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이후 공정별 추진일정을 수시로 공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토지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이번 경계 협의를 통해 이웃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를 서로 합리적,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17년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요천지구(식정동, 이백면 남계리 일원), 신파지구(보절면 신파리 일원)에 대해 전라북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지구 지정을 완료했고, 약 1억 1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등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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