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원시애향운동본부 이사장과 부이사장도 행사에 참여해 입사생들을 격려하고, 남원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명사특강에서 재경남원향우회(춘향장학재단 이사) 안방수 회장은 “젊은이들이 사회에 나가기 전에 약속을 잘 지키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리엔테이션 2부에서는 2월에 입사한 2명의 사감선생님과 입사생들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무엇보다 입사생들이 편하게 생활하고, 면학에 힘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선출 될 학생자치회 회장 및 임원들과 함께 우수한 장학숙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남원의 시민과 재외향우 및 독지가, 인재양성에 뜻이 있는 기업인들의 지원으로 2014년에 문을 연 남원장학숙은 벌써 4번의 새학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욱 치열한 경쟁을 뚫고 들어온 만큼 우수한 남원의 인재들이 면학에 힘쓸 것으로 기대한다.<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