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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1-2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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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배종철)는 2월 28일(화) 저녁 7시, 자원봉사대학 수강생과 남원시장, 자원봉사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자원봉사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자원봉사대학은 남원지역의 자원봉사 리더 간의 소통과 네트워크 장을 마련하고 전문성을 갖춘 자원봉사자 배출 및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 분위기 조성을 위해 4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8회기 동안 저녁 7시 ~ 9시까지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자원봉사와 세계시민성, 어르신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마을공동체와 자원봉사의 비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수준 높은 전문가를 초빙함으로써 자원봉사자의 마인드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3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는『자원봉사대학』은 그동안 16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수료하였으며, 이들은 자원봉사 현장 곳곳을 누비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어 남원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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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님 센터장은“자원봉사대학의 전문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교육에 대한 욕구충족 및 전문적인 자원봉사자로 성장 할 수 있는 밑거름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자원봉사에 대한 남원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였다.

 
이환주 남원시장은“자원봉사대학은 우리시 자원봉사활동의 나아가야 할 방향 제시와 자원봉사단체간 정보를 교류하고 서로의 역량을 강화하는 매우 중요한 자리로,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자원봉사의 물결이 더욱 크게 일어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자원봉사대학 운영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기본․심화․전문교육, 찾아가는 자원봉사박람회, 희망나눔가족봉사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를 통하여 자원봉사로 행복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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