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재단은 남원발전을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위해 고등학교는 일반계 고등학생 126명을 선발해 남원고등학교를 거점학교로 정하고 수월성 교육을 추진한다. 2월 1일부터 개강하여 빠른 새 학기 적응으로 면학분위기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중학교는 3월 18일 개강식과 함께 중2, 3학년생을 대상으로 자기 주도학습 캠프를 통하여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깨우치고 교과 융합수업 및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12월까지 이어질 으뜸인재 육성사업은 총 5억 3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특히 지난해에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대규모 입시 설명회를 올해에도 4회 개최한다. 또한 대입 수시모집 전형을 대비하기 위하여 대학과 연계한 소논문 작성(R&E) 등 비교과 학습을 중점 추진한다.
시와 재단 측은 “공교육 지원을 통한 전체 학력수준 향상과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절감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6년도에 으뜸인재 육성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대입전형에서 서울 상위권대 10명을 비롯하여 지역거점 국립대 21명 등 44명이 4년제 대학에 진학하는 성과를 이뤘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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