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오는 2018년까지 동충동 231-1번지 구 시청사 부지에 청소년을 위한 교육·문화·복지 공간인 남원시 청소년수련관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남원시 청소년수련관은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자해 지상3층, 연면적 2610㎡ 규모로 체육활동장, 실내집회장, 북카페, 댄스연습실, 밴드연습실, 자치활동실 등 청소년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남원시는 이번 청소년수련관 건립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시설 및 다양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 청소년의 욕구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청소년의 인성 및 올바른 가치관을 위한 다양한 문화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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