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와 장애인복지관의 주최로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의 학대예방 및 인권보호를 위한 교육을 사회복지시설 관리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23일 오후2시 남원춘향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실시 하였다.
이날 교육은 남원시와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가 되어 광주장애인권익연구소장 박찬동씨가“장애인권 감수성 키우기”라는 주제로 인권에 대한 현장 사례와 시설에서 이용자의 인권보호 대한 강의를 하였고 이어 남원시 보조금 집행에 대한 교육(장애인복지담당)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사회복지시설 관리자는 인권에 대한 인식전환과 중요성을 공감하고 높은 관심을 갖고 경청하였으며 보조금집행에 대한 궁금점과 어려운 사항에 대한 것도 많은 질문을 하였다.
교육 후 복지시설 관리자는 인권에 대한 인식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현장에서 필요한 여러 가지 대응책을 마련 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남원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인권의식 함양 및 소양 교육 등을 연 2회 이상 나누어 실시하여 이용자의 인권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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