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 여성청소년과는 2일 저녁 청소년비행이 우려되는 학원가 주변 등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순찰 및 선도활동을 적극 펼쳤다.
이날 예방활동은 조휴억 여청수사팀장 및 학교폭력전담경찰관 등 4명이 향교동 소재 학교주변 및 도통동 등 학원가, PC방 주변 등 청소년밀집지역 순찰하면서 학원수업 등을 마치고 귀가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기간을 유익하게 보내고 범죄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상담 해주었다.
또한, 편의점 등에도 방문하여 청소년범죄의 원인이 되는 술이나 담배를 18세 이하 청소년들에게는 절대로 판매하지 말 것을 당부 하였다.
정성화 여성청소년과장은“학생들이 겨울방학 기간에 학교 밖에서 어떠한 범죄피해도 당하는 일이 없도록 더욱 세심한 경찰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황종택 서장은“청소년들이 언제나 안전한 환경을 위하여 교육지원청, 협력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선도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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