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드림스타트에서는 2017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드림스타트 아동 28명을 대상으로 12월 26일 ｢입학을 축하해!｣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에게 입학 전 준비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아동들로 하여금 입학 전 긴장감을 완화시키기 위해서 마련되었으며, 그 일환으로 마술쇼와 비행기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또한, 경제적 여건으로 입학에 어려움이 없도록 학용품과 가방 등을 전달하며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남원시 여성가족과장 하두수는 “아동에게 있어서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는 초등학교 입학은 상당히 중요한 일이다. 경제적 여건과 환경으로 인해 아동이 새로운 출발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자신감을 잃어서는 안 된다.”라며, “모든 아동의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