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유소년FC(감독 변길주, 주장 조상원)가 2014. 11. 1(토) ~ 11. 2(일)까지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유,청소년 클럽 리그인 『2014 ,유,청소년 클럽축구 Incheon Airport 리그 챔피언십』U-12세 경기에서
당당하게 우승을 차지하였다.
▲남원 유소년FC가 인천국제공항 유소년클럽축구 챔피언쉽리그에서 우승하여 기념사진을찍고있다.
유,청소년 클럽축구 Incheon Airport 리그 챔피언십(U-12세, U-10세)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인천
국제공항청사 축구장 등에서 치러진 국내 최대 규모의 유,청소년 클럽리그 축구대회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16개 팀은(U-12세 11개팀, U-10세 5개팀)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치러진 전국 시,군,구
단위의 클럽 주말리그전을 통해 유,청소년 축구 클럽들(전국 114개 권역 764개팀) 중 우승팀의 자격으로
출전하였다.
남원 유소년FC는 의정부호동FC와의 결승전에서 연장 전,후반 총 60분 동안 한 골씩을 주고받는 치열한
접전에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으며, 승부차기 끝에 4:3으로 승리해 감격적인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대회 최우수 선수상에는 김산(남원초 6), 최우수 수비상에는 양재영(도통초 6), 최우수 골키퍼상에는
박종현(월락초 5)이 수상하였으며, 변길주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에 선정되었다.
한편 남원 유소년FC는 대회 우승 자격으로 2015년 1월 중순 스페인 마드리드로 7박 9일 동안 해외 연수의
특전이 주어졌다.
/최재식 기자 | jschoi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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