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 미디어센터가 주최하고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2016년 중딩영화제에서 남원하늘중학교 김초은 외 4명이 찰드비스 단편영화를 출품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학생들의 작품은 작품의 완성도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아이틴즈 세대 학생들의 생각과 고민을 어떻게 그들만의 방식으로 표현했고, 새롭게 표현했는가에 중점을 두고 기획하였고, 중학생들의 재기 발랄함과 현실의 고민의 잘 담아낸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남원시에서는 전라북도와 공동으로 주민시네마스쿨을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중학교 20여명이 남원시평생학습관에서 매주 수요일 UCC 및 영화제작교육을 받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캠코더를 활용한 영상촬영의 기획과 구성 등을 수업하고 있다.
남원시에서는 2017년도에도 이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일반인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민시네마스쿨을 활성화 할 계획이며 특히, 학생들의 꿈을 실현 시킬 수 있는 창작 할동 여건 및 공간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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