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대산면에 위치한 공립 운교어린이집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친환경 어린이집으로 새롭게 개원했다.
지난 16일 열린 개원식에는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푸르니보육재단 관계자, 대산면 주요 인사와 주민,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운교어린이집은 지난 2015년 6월 보육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국경제인연합회의 지원금 3억5000만원과 시비 5000만원 등 총사업비 4억원을 지원받아 건립됐다.
연면적 318㎡ 규모의 기존 시설을 바탕으로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발육을 돕는 쾌적하고 친환경적 보육 환경을 도입했다.
남원시 관계자는“영·유아의 안전과 보육서비스 질 향상에 앞장서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인재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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