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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1-2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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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교육지청은 5일(월) 남원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남원교육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전라북도남원교육지원청과 수곡장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올해의 남원교육대상은 김경아(남원초), 김종길(남원왕치초) 교사가 수상했다.


이번 수상자들은 투철한 교직관과 소명의식을 지니고 남원 지역 초등학교에 20여년을 봉직하면서 남원의 혁신학교 정착과 확대에 노력하였으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 풍토 조성에 크게 기여하였다.


김경아교사는 교육자로서의 사명감과 열정을 지니고 학생교육과 교사성장을 위해 쉼 없이 연찬하고, 교실수업 개선과 교사·학부모 교육공동체 문화 형성에 기여함으로써 남원지역의 교육발전에 공헌하고 주위 교사들에게 귀감이 되었ek.

 

김종길교사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 (체험중심 교육과정 운영, 학생중심 교육과정 운영)운영에 노력하였고 교육공동체의 참여확대에 공헌하였다.

 

또한, 체육교과 지도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 남원중앙초등학교 배구부 감독을 역임하였고 제43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승하는 등 체육 인재육성에 이바지하였으며 스포츠클럽의 활성화에 힘썼다.


수곡장학회에서는 수상자에 대한 부상으로 해외연수지원금을을 100만원씩 지원하고,  남원교육대상이 투철한 교직관과 숭고한 사도정신으로 학생 교육에 묵묵히 헌신한 교사를 표창하여 스승을 존경하는 풍토가 조성되고 우수한 교사를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써 교사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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