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E-비즈니스 전문농업인 육성'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소셜마케팅 페이스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소셜마케팅 페이스북 교육'은 11월29일~ 오는 29일까지 주2회(화,목), 11회 추진한다.
'소셜마케팅 페이스북' 교육은 소셜네트워크의 한 부류로 남녀노소 널리 쓰이고 있는 페이스북을 통해 농업적인 부분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다.
교육과정은 페이스북 기본기능, 중요기능, 다양한 SNS 연동법, 페이스북 광고하기 등이며 소비트렌드가 직거래와 스마트폰 구매로 전환되는 시점에 소셜마케팅 페이스북 교육은 현 시장구조에서 농촌이 살아남기에 마케팅, 홍보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들이 1차적인 생산, 판매에 머물러 있기보다는 사회 트렌드에 발맞춰 SNS을 활용함으로써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이익창출과 농장 경영구조의 변화를 꾀할 수 있는 다양하고 현실적용이 가능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한편 소셜마케팅 페이스북 교육은 교육신청자들을 대상으로 고급반, 기초반으로 나눠 운영되며 고급반은 지난달 29일 시작했고 기초반 교육은 오는 20일에 시작해 2017년 1월 둘째 주까지 총10회에 걸쳐 교육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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