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춘향장학재단(이사장 이환주)는 남원 교육의 발전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하여 11월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64차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17년 세입·세출 예산 편성, 임원 선출, 기본재산 편입, 춘향인재장학생 선발 개정 및 신설 등의 주요 안건을 심의하였다.
특히, 우수 상위권대 장학생 선발 규정 폐지 및 대학생 보람 장학생 신청자격 개정, 중학생 체육특기 장학생 신설 등 춘향인재장학생 선발 규정을 보다 합리적이고 현실성 있게 개정하였다.
2017년도에는 장학생 선발을 비롯해 장학숙 운영, 특성화학교 육성지원 외 4개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이환주 이사장은 “장학재단 운영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더 좋은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남원교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향장학재단은 1995년 설립되어 기본재산 99억8천9백만원(현금 66억6천4백만원, 장학숙 부지 33억2천5백만원)이 조성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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