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 여성청소년과는 수능 후 학생들의 비행이 우려되는 청소년 밀집지역 등에서 유관기관단체가 합동으로 학교폭력, 청소년 흡연 및 음주 등 비행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적극 펼쳤다.
이날 캠페인 활동은 남원경찰서, 남원시청 아동청소년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및 장래 경찰관을 꿈을 키우고 있는 남원여고 ‘나라 빛’ 동아리 회원 등 25명이 참가하여 도통동 학원가 및 노래방 주변과 하정동 제일은행 4가 PC방, 노래방 주변 등 비행우려지역을 살펴보면서 청소년들에게 따뜻하고 세심한 선도활동을 펼치고, 슈퍼, 편의점 등에도 방문하여 청소년들의 신분증을 정확하게 확인하여 미성년자에게 담배나 술 등을 절대로 판매하는 일이 없도록 해주실 것을 당부 드렸다.
한편 황종택 서장은 “청소년들이 수능을 마치고 들뜬 마음으로 행동하다 비행을 저지를 수 있으므로 앞으로도 유관기관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으로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펼쳐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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