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춘향장학재단은 11월 4일 시청 회의실에서 남원 교육의 발전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교육환경조성을 위하여 제59차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춘향장학재단 이사회를 하고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그동안 각종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교육관계자와 학부모 등의 의견을 반영하여 춘향인재 장학금 지급방법과 초등글로벌 인재반 지원사업을 개선하고 올 초 개관하여 운영 중인 남원장학숙의 입사생 및 재사생 선발자격을 폭 넓게하여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이환주 남원시장이 춘향장학재단 이사회에서 발언 하고있다.

아울러 남원의 미래 희망인 학생들을 위하여 좋은 교육여건을 제공하고자 남원이 교육혁신지구로 지정 되도록 지원하고, 남원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운영에도 관심을 갖고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이환주 이사장은 “남원교육 발전을 위해서는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더 좋은 교육 환경을 만들고 지역의 교육수준 향상과 교육 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학생들이 건전한 인성 함양과 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좋은 교육 여건과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최재식 기자  |  jschoi9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