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운봉초와 남원 한빛중학교 항공소년단 동아리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4일 ‘미래의 항공의 꿈을 찾는 항공 융합 인재 양성 일환으로 항공드론과학교실’을 운봉초교 강당에서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은 항공과 비행조종원리 이해와 항공분야의 직업과 진로를 안내하며, 금년부터 특별히 창작비행기 제작에 관련된 창의 학습이 추가되기도 했으며,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팬텀4드론 시범과 항공촬영시범을 보고, 전 학생이 드론을 직접 조종하고 체험하는 시간 순으로 마련이 되었다.
남원운봉초 유인순 교장은“지리산에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는 항공체험을 하는 기회는 많지 않은데, 한국창의재단과 항공소년단에서 마련한‘항공문화격차 해소와 융합인재양성’이라는 뜻깊은 체험에 선정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드린다." 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도 드론체험과 항공부문에 관심을 갖는 학생들이 많아져서 조종이나 드론분야에서 활동을 할 인재양성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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