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에서는 지난 26일 남원성원고등학교와 27일 남원용성중학교에서“아동·여성폭력 없는 행복한 세상”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캠페인은 아동여성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사회적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하였다.
해당학교 학부모와 시, 경찰, 관련 상담센터 종사자 등이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여성폭력 인식과 관련한 OX판 스티커 붙이기, 홍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전달하였다.
쌀쌀한 이른 아침이었지만 모두가‘폭력근절’이라는 하나의 마음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메시지와 학교폭력도 하지 말자는 말도 함께 건네며 성공적으로 캠페인을 마무리하였다.
남원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시, 남원경찰서, 법률 및 남원의료원, 남원YWCA가정폭력상담소, 남원가정폭력과 성폭력상담소, 보호시설, 아동․청소년 보호기관으로 구성된 기관으로, 11개 기관이 함께 연계망을 구축해 피해자를 지원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날, 청소년들에게 땅과 생명을 살리는 먹을거리 운동의 일환으로 “얘들아! 밥 먹자!” 행사도 함께 진행 하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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