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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1-15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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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주민들이 주도하는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도시재생대학을 개강하였다. 남원시는 17일을 시작으로 올해말까지 총8회의 도시재생대학 제1기 과정을 남원문화원(1층 문화예술지원센터)에서 진행하며, 제1기 과정은 기본과정으로 도시재생사업에 개념이해, 지역동네 한바퀴 돌기 및 지도만들기, 선진 사례지 답사 등으로 이어진다.

 

 제1기 도시재생대학은 지역주민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자 마련하였으며,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동충·죽항동의 미래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사업 추진방향에 대하여 주민들과 같이 고민할 계획이다.

 

 교육 첫날에는 남원시장(이환주)의 축사로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알렸으며,  남원시의 도시재생사업을 총괄하는 전북대 김현숙 교수(사업총괄코디네이터)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한 첫 강의로 본격적인 도시재생대학 제1기 과정을 순조롭게 시작하였다.

 

 시는 이번 도시재생대학 제1기 과정을 통해 쇠퇴해온 남원시 원도심 공간을 보다 좋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고, 보다 나은 문화적 혜택을 누리며, 보다 나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원도심 재생 방안을 주민과 함께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을 시행하는 주체가 되는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기 위한 주민 개개인의 역량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계획단계부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루어져야 하고,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가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하여 우리시도 지역주민들이 하나가 되어 지역공동체 구축을 통해 다양한 재생 지원사업을 주민 스스로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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