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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7-03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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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17일 저녁 22시 이후에 학생들의 비행 및 범죄피해가 우려되는 청소년 밀집지역 등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선도활동을 적극 펼쳤다.

 

 이날 선도활동은 조휴억 여청수사팀장 등 6명이 금동 청소년 밀집지역과 도통동 학원, 독서실, PC방, 노래방 주변 및 비행우려지역을 순찰하면서 학원수업등을 마치고 귀가하는 청소년들의 범죄피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슈퍼, 편의점 등에도 방문하여 학생 및 청소년들에게 담배나 술 등을 절대로 판매하지 말 것을 홍보했다.

 

홍보현장에서 경찰관들과 만났던 서진여고 1학년 윤◌◌(당15세, 여) 학생은 “경찰관들이 야간에도 청소년들의 범죄피해 예방을 위해서 세심하게 활동을 해주시니 마음이 안정되고 든든하다.”고 말했다.

 

한편 황종택 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한 남원을 만들기 위하여 경찰과 교육지원청, 협력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선도 및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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