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폭력 유형 문답식 교육으로 관심집중 큰 호응 -
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 여성청소년과는 5일 남원시 대산면 신계리 스마일빌(원장 하정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생활인 188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조휴억 여청수사팀장은 스마일빌 생활인 190명( 130명, 여자 58명)을 대상으로 성폭력의 유형과 처벌법규 및 예방요령 등을 설명하고, 자신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이 있으면 확실하게 ‘싫다’는 의사를 표현하고 지속되거나 지나친 경우에는 선생님과 먼저 상의하여 처벌이 필요한 경우에는 112 등 경찰관서에 신속하게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 드렸다.
또한 시설 내에서 동료들을 대상으로 폭행, 협박, 갈취 등 신체 및 정신, 재산상의 피해를 주거나 동료들의 금품을 절취하는 등의 범죄행위도 절대로 하지 말 것을 교육했다.
한편 황종택 서장은“남원경찰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가 선택과 집중에 의한 성폭력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성폭력 우려지역 등 우범지역에서의 경찰활동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