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배종철)는 9월 30일 남원여자고등학교(교장 최영미) 강당에서 재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하고,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자원봉사 확대와 공동체 의식함양에 도움을 주고,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인성관 등 자원봉사자로서 역량 강화를 위한 배움과 실천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본 박람회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남원 경찰서, 남원 소방서, 남원시 보건소(건강증진팀), 남원시정신건강증진센터,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남원시자원봉사센터 등 지역 유관 기관 및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하여, 1365 자원봉사 나눔포털 안내, 학교폭력예방 및 상담, 소방관 진로 체험, 심폐소생술, 음주․흡연 중독 예방교육, 자살예방 O, X 퀴즈, 노인 노화체험, 다문화 의상체험 등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자원봉사 관련 정보 제공은 물론 자원봉사활동으로 접목 가능한 다양한 분야의 체험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자원봉사 박람회를 계기로 자원봉사에 대한 소중함과 가치를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특히 자원봉사에 대한 체험활동 등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 보람되고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미래의 자원봉사자인 청소년들의 성장은 곧 우리 지역 자원봉사의 성장인 만큼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 흥부 베이커리, 자원봉사 캠프,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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