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 여성청소년과는 9월 21일부터 29일 까지 09:30~11:30 사이 도통동주민센터에서 4대 사회악 상담․홍보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홍보활동은 지역사회와 협업을 통해 방문 민원이 많은 도통동주민센터로 찾아가는 치안활동으로 주민들과 소통․공감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현장에 진출한 경찰관들은 4대악(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 관련 피해상담 및 예방법, 대처요령, 처리절차 안내 등을 안내하고 홍보전단지와 홍보물품 등을 배부한다.
또한 4대악 상담․홍보활동을 통해 남원이 4대악으로부터 매우 안전함을 주민들에게 홍보하여 마음 편안하게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체감안전도를 높이고 4대악 관련 현장을 목격하거나 알고 계시는 경우에는 신속하게 112로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하는데 목적이 있다.
한편 황종택 서장은“그동안 경찰서를 방문하여 상담하기 어려웠던 주민들은 주민센터 민원을 처리하면서 4대악관련 상담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마음 편히 상담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