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는 지난 13일 남원IC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명절 전·후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 혼잡 및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날 캠페인에는 남원도로공사,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 회원들이 참여하여 귀성객에게 고속도로 전 좌석 안전띠 매기, 음주‧과속운전 안하기, 과로‧졸음운전 안하기 등 교통법규준수 홍보활동과 함께 남원경찰서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오쌍섭 경비교통과장은“명절기간 음주운전 사고율이 평소보다 높은만큼 친지들과 술자리가 있는 경우 차량은 반드시 운행하지 않을 것을 당부했으며 소통중심 교통관리를 통해 공감 받는 교통경찰상 확립에 최선의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