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문용)는 지난 3일부터 오는 7일까지(5일간) 경력단절여성 20명이
참여하는 집단상담프로그램 19ㆍ20기 교육을 진행한다.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은 취업의욕 상실 및 자신감이 부족한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생애설계, 자신감 향상, 이미지메이킹 등을 통해 취업의욕고취, 구직기술 향상 등을 지원하는 직업진로지도 프로그램으로 주 5일(20시간) 과정으로 11월까지 총 22기를 운영한다.
현재 18기까지 수료생 163명을 배출하였으며 이 중 42명이 취업에 성공하였다.
참여자들은 교육 후 직업상담사를 통한 취업알선을 받게 되며 취업 후에도 사후관리를 통해 직장적응지원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참여자들 사이에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집단상담프로그램은 남원시에 거주하고 있으면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수시접수로 남원시여성새일센터(여성문화센터 2층)에 방문하여 참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외에도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 누구나 센터에 방문하면 전문직업상담사와 취업설계사로부터 친절한
상담과 함께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최재식 기자 | jschoi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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