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중·고등학교 학생 중 버스 노선이 불편하여 자전거등 개별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5개교 24명이 대상이다.
금년도에는 예산 3,500여만원을 확보 사전준비 작업을 거쳐 3월 1일부터 운행을 기하고 있으며 학생의 자부담 1,000원을 제외한 요금은 시에서 보조를 하는 사업이다.
상반기에도 1,7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5개교 27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았으며 통학택시 이용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특히 늦은 밤 자녀들을 태우러 가야 하는 부모들의 불편이 해소되어 호응이 크다.
그동안 늦은 밤 고된 농사철에도 자녀를 등·하교 시키는 부담에서 해소되어 농촌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남원시에서는 “하반기에도 지역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완화, 자녀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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