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울트라마라톤연맹에서 공인한 1회 이상 완주자만이 참가한 금번 대회는 84명이 참가하여 광주전남지역연맹 고화중, 경기지역연맹 권자현, 서울 강북지맹 양상규씨가 공동 1위의 영광을 안았으며, 부산지역연맹의 박성재씨는 75세의 나이로 완주를 하여 모든 분들의 환영을 받았으며, 완주자 대부분은 섬진강의 자연환경에 대해 감탄해 마지 않으며, 내년 대회에 참가를 약속하기도 하였다.
84년 LA 올림픽 레슬링 김완기 선수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서 남원시 이조승 부시장은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마라토너들은 요즘 세대에 부족한 인내심과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이 있다고 얘기하며 남원시에서는 섬진강울트라마라톤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마라톤 대회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가능한 지원을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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