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 중앙지구대(대장 박남규)는 추석명절을 맞아 각종 범죄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9월 5일부터 9월 18일까지 14일간 실시되는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하고자 9월 5일 자율방범대와의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날 박남규 지구대장은 추석 특별방범활동 1단계에 자율방범대 인력을 최대 동원하여 금융기관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및 관내 용설시장, 공설시장 등 시장 일대와 여성범죄취약지역인 서남대 및 율치마을에 배치하여 범죄예방에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가족과 보내야 하는 최대 명절인 추석에 지역치안확보를 위해 간담회 및 합동순찰에 참여할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하였다.
남원경찰서 중앙지구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여 추석절 범죄 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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