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9월 6일 교육계의 원로단체인 남원교육삼락회의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시정현안 공유와 자문을 위한 초청 간담회를 실시하고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남원교육삼락회 회원을 모셔 교육, 문화, 경제 등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하여 토론과 자문의 시간을 갖고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행정에 반영하여 행정 서비스 능력과 지역 발전 동력을 제고할 목적으로 마련하였다.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11시부터 서남대학교 정상화 추진 및 공동대책, 청소년 수련관 및 도서관 건립, 국립한국문학관 건립 대응, 남원예촌 조성, 한(韓)문화 아트밸리 조성, 지리산 산악철도 시범 도입, 사매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시정 각종 현안에 대해 이환주 시장이 직접 설명하였다.
이에 대한 토론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토론과 자문이 끝난 후 주요 현안 사업장 5곳을 방문하여 사업담당 실과소장으로부터 사업 전반에 대한 현황 설명을 듣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환주 시장은 “교육계의 큰 어르신들께서 교육,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발전적인 방안을 많이 이야기 해 주셨다”며, “이런 의견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더 큰 남원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