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는 지난 31일 오토바이와 최근 어르신들의 이동수단으로 사륜오토바이(일명 사발이)가 널리 이용되고 있으나, 대부분 무면허로 운행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보다 편리하게 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남원시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특히 이날 시험은 고령의 어르신들의 편리를 위해 시험 당일 한번에 교통안전교육·학과시험·기능시험을 볼 수 있는 원동기 운전면허 시험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쌍섭 경비교통과장은“고령의 운전자들이 손쉽게 원동기 면허를 취득해 안전운행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운전면허시험을 실시하고, 이와 더불어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으로 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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