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학전 스쿨존 등 학교주변 차량속도 준수를 위한 시스템 점검 -
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는 남원 관내 대부분의 초등학교가 8월 22일경 개학을 맞이함에 따라 스쿨존 등 학교주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속도감응시스템’을 점검하였다고 16일 밝혔다.
남원경찰서는 남원초등학교 옆 금동로는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시속 30km로 속도를 제한하고 있으나 굴곡이 없고 편도 3차선 도로로 과속을 하는 차량이 많아 어린이 교통사고의 위험이 큰 만큼 꾸준한 점검과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재길 교통관리계장은“속도감응시스템이 학교 주변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는 만큼, 관내 초등학교 주변에 속도감응시스템을 점진적으로 추가 설치하여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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